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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25-07-04

서원정보, ‘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 조성 사업’ 참여, 국비 45억 확보하여 실증사업 주도

(주)서원정보, ‘2025년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테스트베드 조성 분야 참여 확정… 국비 45억 원 확보

(주)서원정보(대표 서형석)가 ‘2025년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테스트베드 조성 분야에 참여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서원정보가 포함된 컨소시엄은 국비 총 45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AI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고성능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수도권 중심의 인프라를 전국으로 분산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국산 장비 및 소프트웨어(SW) 실증, 전문 인력 양성 등 데이터센터 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서원정보(대표 서형석)는 포항테크노파크(Pohang Technopark), GS ITM, 텍넷, 락시스템즈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테스트베드 조성 지원’ 분야를 주도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은 향후 3년간 포항TP 제5벤처동에 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GPU 서버 실증 ▲DCIM 모니터링 SW 실증 등 7개 분야의 장비 및 SW 실증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서원정보는 자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테스트베드 구축과 실증 환경 운영을 적극 지원하며, 특히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화 및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전문 시험·인증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증 결과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서원정보(대표 서형석)는 “이번 사업 참여는 자사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테스트베드 조성과 실증을 통해 국내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술 고도화와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테스트베드 조성 ▲장비·SW 기업 육성(개발·실증) ▲해외 진출 지원 ▲비수도권 전문 인력 양성 ▲컨설팅 지원센터 운영 ▲홍보 및 인식 개선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되며, 향후 포항시가 국내 데이터센터 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